모노드라마 누가 말했던가 인간은 내던져진 존재라고, 험한 세상에 홀로 방목된 존재라고, 그래서 자신을 위로해 줄 사람은 오직 자신 뿐이라고 그래 자신을 완전하게 이해해 줄 사람이란 세상에 이무도 없어 그저 이해한다는 건 잠시 생각을 같이 한다는 것 뿐 영원이란 말은 존재하지도 않아 어쩜 세상에 나 혼.. 낙서 2010.01.29
비오는 날의 넋두리 어린시절 비오는 날 툇마루(?)에 배깔고 업드려 빗방울 땅에 떨어지는 모습을 보고 있던 기억이 납니다 땅바닥 물고인 곳에 빗방울이 떨어진 후 살짝 튀어 오르던 그 예쁜 방울 모습이 아주 선명하게 떠오릅니다 기억하고 싶은 많은 추억들이 있지만 신이 인간에게 준 가장 좋은 선물이라는 망각이 품.. 낙서 2007.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