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들

[스크랩] 용문산과 홍천 찜질방

meiser 2012. 2. 24. 10:23

금요일 오후 2시경 삼실 직원들하고 체육의 날 행사차

양평 용문산에 둘러 은행나무 자~알 계신가 문안 여쭙고

홍천가서 화로구이 배 터지게 먹고

대명 비발디가서 새벽되도록 놀고(??)

담날 올라오는 길에

소리산 참숯굽는 마을에서 찜질 제대로 하고 왔슴다

 

의사가 3달내에는 찜질방 가지 말라 했는데

수술하기 전 취미가 사우나, 찜질인데

참새 방아간 그냥 못지나가듯 좋은 기회 날릴 수 없어

한 보름 일찍 찜질했다고 뭐 잘못되랴 싶어서

기운 쪼~~~옥 빠지도록 찜질 제대로 하고 왔슴다

 

<용문산 입구에서 단체사진>

 

<용문산 은행나무 앞에 구절초 꽃밭 조성해 놓았더군요>

 

 

<은행이 조금 더 익었으면 다른 일정 포기하고 은행이나 따 오는건데...?>

 

<간만에 도야지 고기 배터지게 멋었슴다>

 

 

<찜질 이~~쁘게 하고 왔죠 ㅎㅎㅎㅎ^^*>

 

 

출처 : 인천서림초등학교22회
글쓴이 : 이경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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