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오후 2시경 삼실 직원들하고 체육의 날 행사차
양평 용문산에 둘러 은행나무 자~알 계신가 문안 여쭙고
홍천가서 화로구이 배 터지게 먹고
대명 비발디가서 새벽되도록 놀고(??)
담날 올라오는 길에
소리산 참숯굽는 마을에서 찜질 제대로 하고 왔슴다
의사가 3달내에는 찜질방 가지 말라 했는데
수술하기 전 취미가 사우나, 찜질인데
참새 방아간 그냥 못지나가듯 좋은 기회 날릴 수 없어
한 보름 일찍 찜질했다고 뭐 잘못되랴 싶어서
기운 쪼~~~옥 빠지도록 찜질 제대로 하고 왔슴다
<용문산 입구에서 단체사진>
<용문산 은행나무 앞에 구절초 꽃밭 조성해 놓았더군요>
<은행이 조금 더 익었으면 다른 일정 포기하고 은행이나 따 오는건데...?>
<간만에 도야지 고기 배터지게 멋었슴다>
<찜질 이~~쁘게 하고 왔죠 ㅎㅎㅎㅎ^^*>
출처 : 인천서림초등학교22회
글쓴이 : 이경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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