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겔란 조각공원은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천재 조각가 구스타브 비겔란이 조각한
삶의 온갖 희노애락을 표현한 193개의 작품을 모아 놓은 공원인데
공원내 모든 조각품은 전부 나체 조각품 이었습니다
조각가 비겔란은 무척이나 가난했으며
가족을 부양해야하는 운명과 조각에 전념하고 싶은 욕망 사이에서 갈등했는데
그의 천재성을 안 오슬로 시에서
그에게 의식주에 대한 걱정없이 조각에 전념할 것을 부탁하여 탄생한 것이
이 비겔란 조각공원이고 이곳의 작품은 모두 영구히 시의 소유가 되었다고 합니다
공원의 중앙에는 높이 17m의 조각품이 있는데
121명의 남녀상이 서로 위로 올라가려는 인간의 모습을 표현하였고
그 조각품 아래 360도 방향으로
인간의 탄생부터 죽음의 과정을 순서대로 잘 표현한 조각품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인간의 탄생을 의미하는 조각품>
<아래사진 3장은 장난스러운 어린시절과 늘 싸우는 청소년 시절을 표현한 장면들입니다>
<아래사진 2장은 청년시절을 단계적으로 표현>
<아래 사진은 장년과 노년의 시절을 단계적으로 표현>
<마지막 작품으로 죽음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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