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에는 빙하가 꽤나 많다고 합니다
그중에서 일반 여행객들이 쉽게 접근하여 볼 수 있는 빙하가
브릭스달의 “푸른빙하”인데 북유럽에서 제일 큰 빙하이라고 합니다
빙하가 푸른색을 띄는 것은
빙하가 햇빛중 유일하게 푸른색을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에
빙하가 푸른 색을 띈다고 합니다
해발 1200미터에 있는 빙하를 보기 위해서는
주차장에서 8인승 전동차를 타고 20여분을 구불구불 산비탈을 올라가야 했습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
인테넷 검색을 통해서 본 “푸른빙하“ 는 그 폭이 꽤나 넓었는데
현지에서 본 빙하는 지구 온난화 현 때문인지 만이 녹아 없어진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러다가는 언젠가 빙하 자체가 녹아 없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테넷에서 본 빙하와
제가 본 빙하를 비교해 보시면
지구 온난화로 인한 피해를 실감할 수 있으실 겁니다
◇ 첫 번째 사진은 인테넷에서 본 빙하의 사진이고 나머지는 현지에서 찍은 빙하의 모습입니다
브릭스달의 “푸른빙하”를 보기 위해 오가는 길에서는
빙하에서 흘러내리는 크고 작은 폭포를 곳곳에서 볼 수 가 있습니다
노르웨이에서 볼 수 있는 폭포중
제일 볼 만한 폭포가 7자매 폭포라고 하는데
아쉽게도 눈으로 도로가 막혀
여행코스가 바뀌는 바람에 다른 폭포들을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 빙하 오가는 길에 보았던 폭포들입니다
◇ 피요르드를 보기 위해 유람선을 탔을 때 보았던 폭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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