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귄트의 음악과 잘 어울러진 풍경을 보며
오따의 한 산장로 향하는 우리에게 계절과 어울리지 않는 한 풍경이 펼쳐졌는데
그것은 바로 5월의 눈이었습니다
노르웨이에서의 첫 휴식지는 호텔이라기보다는 산장이었습니다
눈오는 가파른 산길을 한참 올라 도착한 산장 주변을 덮은 눈은
5월에 보는 눈치고는 제법 볼만한 모습이었으며
내리는 눈을 맞는 기분도 묘했습니다
◇ 눈내린 산장주변의 모습입니다
◇ 산장에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한 일은 눈 맞으면 사진 찍은 것입니다
◇ 고픈 배를 와인으로 채우며 식사를 기다리는 모습들입니다
◇ 노르웨이식 건배장면입니다
노르웨이에서는 건배시 잔을 부딪히지 않고 잔을 들고 상대편의 눈을 지긋이 쳐다보고
스코올이라고 외치고 한모금 마신후 다시 상대와 애정어리게 눈을 마주친다고 합니다
한국인 가이드가 설명을 하면 시범을 보이고 있습니다
◇ 산장에서 먹은 만찬 메뉴입니다 (랍스타??와 돼지고기스테이크입니다)
◇ 만찬의 분위기를 UP시켜준 피아노 연주자와 노르웨이 원주민 종업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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