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지 소개

[스크랩] 국내여행지 -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

meiser 2014. 11. 25. 16:58

 

여행지 순천 낙안읍성민속마을 테마 민속마을

  

 

위 치 :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동내리, 서내리, 남내리

 

순천시가지에서 서쪽22㎞거리의 읍성민속마을은 6만8천여평으로 초가는 초라한 느낌마저 들지만 조상들의 체취가 물씬 풍겨 친근한 정감이 넘친다.

 

남부지방 독특한 주거양식인 툇마루와 부엌,토방, 지붕,섬돌위의 장독과 이웃과 이웃을 잇는 돌담은 모나지도 높지도 않고 담장이와 호박넝쿨이 어우러져 술래잡기 하며 뛰놀던 어린시절 마음의 고향을 연상케 하며 마당 한켠의 절구통마저도 옛 스럽다. 지금도 성안에는 108세대가 실제 생활하고 있는 살아숨쉬는 민속고유의 전통마을로서 민속 학술자료는 물론 역사의 산교육장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동문을 비롯 서,남문을 통해 성안에 들어서면 사극 촬영장이 아닌가하는 착각에 빠져들며 용인,제주민속마을 같이 전시용이나 안동하회마을과 같이 양반마을도 아닌 그저 대다수의 우리 서민들이 살아왔던 옛 그대로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성문을 들어서면 큰길을 중심으로 오른쪽에는 기와집이 왼쪽에는 초가집들이 자리잡고 있다. 기와집들은 높은 담 속에 감추어져 있는 반면, 초가집들은 나즈막한 돌담과 고샅을 구획삼아 옹기종기 모여있다. 작은 학교였던 곳이 전통혼례 체험장으로 변모한 채 옛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가 하면 시뻘건 쇠를 두르려대는 대장간이 현재도 칼과 호미를 생산해 내고 있다. 읍성내에는 허준을 비롯한 영화 촬영장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지금도 수시로 사극들이 촬영되고 있다.

 

 

선암사, 송광사, 상사호, 고인돌공원, 순천만, 조계산, 주암호, 순천왜성

 

민속관광농원(061-755-6644), 씨티관광호텔(061-753-4000), 호텔아젤리아(061-754-6000), 궁전모텔(061-754-6845)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대전 못미처인 회덕분기점까지 간 후 회덕분기점에서 북대전, 광주 방향인 호남고속도로로 접어들어 계속 달려 광주, 곡성을 지나면 승주나들목이 나온다. 이렇게 하지 않고 천안나들목에서 천안-논산간 고속도로를 타도 된다. 이 고속도로를 타면 논산까지 가게 되는데 시간이 약 30분 정도 단축되지만 요금은 좀 비싼 편이다. 이 승주나들목을 나가면 바로 22번 국도를 만나는 삼거리가 나오고 여기서 승주 방향으로 우회전해 승주로 들어가면 857번 지방도로가 갈라지는 삼거리가 나온다. 이 삼거리에서 우회전해 들어가 계속 이 지방도로를 달리면 낙안면 소재지가 나오고 이곳에 낙안읍성이 있다.

 

 

순천시청 문화홍보과 (061-749-3328)

 

※ 현지사정에 따라 정보가 변경될 수 있으므로 필요한 사항을 사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일상탈출 여행카페 : 국내여행 해외여행
글쓴이 : 아 하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