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동을 떠나며~~ 돌아보면 어찌 달려왔는지도 모른채 이제 단동 생활의 끝자락에 서 있습니다 참으로 긴 세월이었지만 돌아보면 세월이 그리 빨리 지나 여기까지 왔나 싶습니다 2003년 8월 16일 오랜 기다림 끝의 기대를 품은 채 단동땅을 처음 밟았을 때 낯설기만 하던 모든 것들이 이제는 아쉬움으로 자리 잡아 머릿속.. 단동이야기 2007.08.13